병원마케팅 성공사례 전세계 해외 Top 1등

2024년 현재, 세계 최고의 병원은 어디일까요?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바로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입니다.

오늘은 세계 1위 병원이 된 메이요 클리닉의 성공적인 병원마케팅 사례를 통해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환자와의 신뢰를 구축한 비결을 살펴보겠습니다.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메이요 클리닉의 슬로건인 “The needs of the patient come first”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자의 의견과 선택을 존중하고, 개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자의 편안함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메이요 클리닉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7세의 에블린 오웬스(Evelyn Owens)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블린은 희귀한 소아암인 횡문근육종과 싸우고 있지만, 그녀의 밝은 미소는 주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메이요 클리닉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병이지만, 에블린은 자신의 밝은 미소로 다른 암투병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병원 마케팅 사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이요 클리닉의 콘텐츠는 환자의 일상을 다루며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치료를 앞두고 복잡한 아들의 마음

메이요 클리닉의 병원마케팅 TV 광고 ‘로드트립’ 편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립니다.

1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농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광활한 시골 들판에서 큰 소리로 외치는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려는 아들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여행의 종착지는 메이요 클리닉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아시잖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이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병원에 들어서는 장면으로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병원은 단 몇 초 동안 짧게 등장하지만, 이 영상은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난치성 질환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때 “메이요 클리닉”을 기억하라는 메시지입니다.

“When it’s time to find answers, You Know Where to Go”

메이요 클리닉은 전통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넘어, 환자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환자, 직원,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 올리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여기에는 수술 후기, 투병 과정과 극복기, 병원에서의 일상 이야기 등이 주로 포함됩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메이요 클리닉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가치는 메이요 클리닉의 홈페이지, 유튜브, TV 등 모든 콘텐츠에 일관되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첨단 치료 기술을 강조하는 영상도 많이 제작되었지만, “환자의 요구가 최우선입니다”라는 핵심 가치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가치는 환자, 직원, 그리고 그들의 가족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더욱 강하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병원 마케팅 성공사례로 메이요 클리닉의 유튜브와 TV 스팟에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소셜 미디어 캠페인으로는 2015년에 수만 건의 참여와 공유를 일으킨 직장암 환자 지원을 위한 #strongarmselfie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에는 유명 인사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환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영상이나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할 때 환자와 일반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메시지를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메이요 클리닉의 본격적인 성장은 메이요 형제(윌리엄 제임스 메이요와 찰스 호레이스 메이요) 덕분입니다.

메이요 형제는 1919년에 평생 외과 의사로 일하면서 번 돈을 모두 비영리 자선단체에 기부하여 오늘날의 메이요 클리닉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환자 진료에서 얻은 수익은 모두 의학교육과 연구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그들의 철학에 따라, 메이요 클리닉은 현재 연간 1,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연구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25년이 지난 오늘날, 메이요 클리닉은 존스 홉킨스 병원과 함께 ‘US News and World Report’에서 매년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되기 위해 경쟁하는 세계적인 병원으로 성장했습니다.

“환자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덕분에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아도 환자들이 스스로 메이요 클리닉을 신뢰하고 찾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메이요 클리닉이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명성을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미국은 기부 모금 활동이 활발하다 보니 병원도 기부 형식의 광고 캠페인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 1등인 메이요 클리닉의병원 마케팅 사례 및 경영 운영 방식을 작은 것부터라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뉴스레터는 지난 번보다 더 신경 써서 작성했습니다. 이 글이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